인테리어 공사 기간 내가 살 곳은 어디인가....?

집을 매수하고, 그집 전세세입자를가 살고 있는 상황이라 공사기간동안 유리집은 어디에 살아야할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략 두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1. 전세 세입자 이사날짜에 맞춰 내 전세금을 빼서 돈을 주고, 한달정도 근처 호텔이나 처가댁에 거주

- 이사비용 1회 추가 발생 200, 짐보관료 50, 호텔 혹은 모텔비 200~300(처가댁은 0이지만 민폐가 심하다.)
- 합450~550
- 장점 : 대출을 일으킬일이 없다.
- 단점 : 이사 2회 발생으로 비용 두배, 가구 손상 확률 증가, 보관중 짐 손상가능성(각종 병해충 유입 가능성까지..), 호텔이나 모텔 생활(한달 생활을 하더라도 많은 생활 짐이 필요하고, 이를 옮기는데 상당한 불편을 동반)

 

 

2. 전세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대출받아 내주고, 우리집 이사날은 공사 끝날때로 맞춰 들어간다.

- 전세금이 대략 4억이라고 했을때 4억을 마련해야하는.. 먼저 우리집 전세금이 동일하다고 했을경우 계약금으로 4천만원을 받고, 36000만원을 대출을 일으켜야하는... 쉽지 않다.

- 신용대출 :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의 신용대출 1억 가능, 금리 3.5프로 한달비용 대략 30만원

- 적격대출 : 그리고,, 집이 1채인경우 적격대출 5억까지 가능, 국민은행 아파트 시세와 개인소득을 판단해서 한도가 정해지지만 26000까지는 대부분 가능. 금리 2.8%(2020 3월기준)이란다. 1년거치, 조기상환 수수료 1.2% 3년 슬라이딩 방식 한달만 쓰고 조기 상환한다고 가정했을때 대략 90만원정도.

  * 더 유리한 다른 대출도 있을수 있습니다. 전 대출 상담사와 이야기해서 대출 받았어요

- 합 120만원

- 장점 : 호텔이나 지인집 살이의 번거로움이 없다.

- 단점 : 거액의 대출을 일으켜야하고, 상황에 따라 안되는 경우도 있다.

 

(저와 아무런 관계도 없고, 금전적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필요하신분들을 위해 링크할뿐입니다.)

https://blog.naver.com/yujinkr2

레오대출연구소 : 네이버 블로그

 

 

따라서 결론은 대출 가능하다면 대출을 활용하는게 더 유리하다. 그리고 덜 번거롭다 하지만 대출에 제한이 있다면 어쩔수 없다. 1번을 택하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