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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 공사 기간 내가 살 곳은 어디인가....? 집을 매수하고, 그집 전세세입자를가 살고 있는 상황이라 공사기간동안 유리집은 어디에 살아야할까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략 두가지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1. 전세 세입자 이사날짜에 맞춰 내 전세금을 빼서 돈을 주고, 한달정도 근처 호텔이나 처가댁에 거주 - 이사비용 1회 추가 발생 200, 짐보관료 50, 호텔 혹은 모텔비 200~300(처가댁은 0이지만 민폐가 심하다.) - 합450~550 - 장점 : 대출을 일으킬일이 없다. - 단점 : 이사 2회 발생으로 비용 두배, 가구 손상 확률 증가, 보관중 짐 손상가능성(각종 병해충 유입 가능성까지..), 호텔이나 모텔 생활(한달 생활을 하더라도 많은 생활 짐이 필요하고, 이를 옮기는데 상당한 불편을 동반) 2. 전세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대출받아 내.. 더보기
첫 우리집.. 아파트 인테리어를 계획하다. 작년 봄에 살고싶던 동네에 아파트를 매수했다. 전세살던 시절부터 동반자분께서 워낙 인테리어 인테리어 노래를(노래만) 불러왔던터라 내집을 마련하면 반드시 반드시 인테리어를 한다라고 예전부터 생각했었다. 입주는 거의 1년후라 정말 천천히 게으름뱅이가되어 인터넷으로 사진만 봐오다가 3~4개월전으로 시간이 다가오자 점점 마음이 다급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인테리어 한다는 사람들이 가입한다던 카페며 인스타그램이며 블로그 등등에 가입하고 눈팅을 좀더 열심히 해보고, 도서관가서 책도 조금 빌려보고 했는데... 뭔가 막막하기만 하다.. 봐온 인테리어 디자인은 많아서 눈은 높아질대로 높아졌고 그 상태에서 몇군데 견적을 받아보았다, 그러나 엄청난 금액의 견적서를 받아보며 좌절에 좌절... 내 계획들은 쪼그라들고 뺄건 빼고.. 더보기